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A rose for Emily

사과

 

 

 

올해는 사과꽃이 참 이쁘다.

 

사.과.

 

사과는 이름도 이쁘고

꽃도 곱고

과일맛도 그지 없다.

 

오늘은

왼손으로 그린 별처럼

그리움이 되지 못한 기억들에게

 

사과하고 싶다.

 

so so sorrrrrrrrrrry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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