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A rose for Emily

가을은 이쁘다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
예전에 다니던

교회의 두 분 집사님과

한 달에 한 번씩 만나

함께 소풍을 다닌다. 

 

이 날,

우리는 이 말만 계속했다.

 

좋다, 

좋다,

참 좋다.

 

선한 사람들이 가까이 있어서 참 좋다.

 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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