Zorba the Greek 사랑 Tigerlily 2014. 10. 1. 23:24 <사 랑> 청소를 하다가 아들 방의 서랍을 뒤지면 크리넥스 뭉친 것, 서랍 가득 발그레하니 고개 숙이고 있습니다 그러면 나는 헛청 검불 속에서 방금 낳은 뽀얗고 따뜻한 달걀을 줍듯이, 손 바닥에 담습니다. 버려야하는데 버려지지 않습니다 공유하기 게시글 관리 이봐요, 아가씨 저작자표시 비영리 변경금지 (새창열림) 'Zorba the Greek' 카테고리의 다른 글 말걸기 (0) 2014.10.01 봄밤 (0) 2014.10.01 어느 토요일 (0) 2014.10.01 편두통 (0) 2014.10.01 화냥연화 (0) 2014.10.01 'Zorba the Greek' Related Articles 말걸기 봄밤 어느 토요일 편두통