A rose for Emily

중요한 일

Tigerlily 2017. 9. 27. 15:04

 

 

 

 

오늘,

짧은 점심 시간

학교 앞 작은 찻집에서

민들레 차를 마셨다.

 

민들레 같은 미소를 가진 도덕과 미양샘이 찻값을 지불했다.

왜 샘이 사냐고 했더니,

 

오늘, 그것이 자기가 생각한 중요한 일이라고 했다.

 

 

 

< 중요한 일 >  

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 - 박성우-

 

딸, 뭐해?

응, 파도 발자국을 만져보는 거야!

 

 

 

홍홍,

나는 오늘 무슨 중요한 일을 할까?